[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던 밀양 손씨 집안의 재각.

[개설]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던 덕양재는 밀양 손씨의 재각이었다.

[위치]

덕양재는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중군 마을 안에 있었다.

[변천]

덕양재는 1685년 창건되고 1925년 중건되었다. 현재는 찾을 수 없다.

[형태]

전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 팔작지붕이었다.

[의의와 평가]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와 교통의 발달 등으로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면서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으나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 숭배 등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