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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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德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성암2길 22-1[신양리 283-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노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38년 - 정상호 유허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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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69년 - 명덕재 건립 |
현 소재지 | 명덕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성암2길 22-1[신양리 283-1] |
성격 | 재각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동래 정씨(東萊鄭氏) |
관리자 | 동래 정씨(東萊鄭氏)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동래 정씨 집안의 재각.
[개설]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명덕재(明德齋)는 동래 정씨의 재각이다. 1969년에 정덕진 등이 발의하여 건립하였다.
[위치]
명덕재는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 있다. 주천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방향으로 가다가 성암 마을로 방향을 돌려 들어가면 마을 안쪽에 있다.
[변천]
명덕재는 성암 마을의 동쪽 안쪽에 위치하는 동래 정씨의 재각으로서 1969년에 정덕진(鄭德溱) 등이 발의하여 세웠다. 명덕재는 정상호(鄭尙鎬)가 강학하던 곳이다. 정상호의 호는 하은(荷隱)이며, 아들인 정종진이 1936년 『하은 유고(荷隱遺稿)』를 편집 간행하였다. 재각의 문 앞에는 1938년 건립된 정상호의 유허비가 있다.
[형태]
명덕재의 형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함석 팔작지붕이며, 문은 1칸이다.
[현황]
명덕재는 야트막한 언덕에 남서향으로 있으며, 흙과 돌을 섞어 쌓은 담장이 둘러져 있다. 정상호의 후손 정덕진이 쓴 기문(記文)이 있으며, 앞에는 1938년에 건립한 정상호의 유허비가 있다. 동래 정씨가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와 교통의 발달 등으로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면서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으나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 숭배 등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