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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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幕里上加幕堂山祭 |
이칭/별칭 | 산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중단 시기/일시 | 1980년경 - 가막리 상기막 산신제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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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장소 | 가막리 상가막 산신제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상가막 마을 |
성격 | 민간 신앙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3일 12시 |
신당/신체 | 상가막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의 상가막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냈던 제의.
[개설]
상가막 마을 산신제를 지냈던는 제당은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이며, 제주는 깨끗하고 용기 있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산신제를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연원 및 변천]
가막리 상가막 산신제는 1980년경에 중단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상가막 마을 산제당은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이다.
[절차]
상가막 마을 산신제는 예전에 음력 1월 3일 12시 넘어 닭이 울기 전에 모셨다. 산신 제당은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이며, 제주는 깨끗하고 용기 있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제주가 용기가 있어야 하는 이유는 산신제를 지낼 때 언제나 호랑이가 와서 앉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용은 호당 500~1,000원과 쌀을 거출했다. 제물은 따로 사서 명태, 막걸리, 밥 등을 장만하여 지냈다. 밥은 산제 당산에 가서 직접 했다. 제주는 목욕재계를 하고 혼자 가서 제를 지내며 이때 마을 사람은 아래서 풍물을 쳐준다.
[축문]
가막리 상가막 산신제의 축문은 없었다.
[부대 행사]
상가막 마을 제의가 끝나면 마을 총회를 하였다.
[현황]
상가막 마을의 주산은 독재봉이다. 백호는 가막골 줄기이며, 청룡은 허굴날등이다. 안산은 부구산에서 내려온 줄기이다. ‘가막리(加幕里)’란 장막이 겹겹이 앞을 막은 것 같은 첩첩산중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상가막 마을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정확하지 않으며 마을 산신제는 1980년경에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