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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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基里 |
영어음역 | Yongg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전(龍田)의 ‘용(龍)’자와 신기(新基)의 ‘기(基)’자를 따서 용기리(龍基里)라 한 것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청안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의리·조중리·신기리·대주리·칠암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용기리라 하고 청주군 북이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4월 1일 청주군 북이면 용기리가 진천군 초평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두타산(頭陀山)[598m] 자락과 백마산(白馬山)·칠보산(七寶山)·성재산 능선 사이에 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분지 중심으로 보강천(寶崗川)이 흐르며, 보강천 북서쪽 분지에 용기리가 자리 잡고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20㎞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3.36㎢이며, 총 147가구에 339명[남자 173명, 여자 1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구암·용전·수의 등이 있다. 지방도 510호선이 마을 중앙을 동서로 가로질러 국도 34호선과 국도 17호선으로 이어진다. 주요 농산물로 쌀·마늘·고추·잎담배 등이 생산된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0호인 진천 금성대군 사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