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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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岩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395-2[문화5길 3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일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관암사가 위치한 곳은 예부터 교성리 부처당으로 불렸고, 또한 석불입상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옛 절터임이 분명하다. 폐사지인 이곳에 1960년대에 현재 주지인 벽공 스님이 관암사를 창건하였고, 1996년에 중창 불사가 이루어져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황]
관암사의 대웅전 좌측에 석불입상이 서 있는데, 높이 3m 정도의 규모가 큰 상이다. 그러나 현재는 불상의 표면에 회를 두껍게 칠하는 등 보수를 많이 하여 본래의 모습은 전혀 알 수 없다. 벽공 스님의 전언에 의하면 사찰 창건 당시 석불은 자연석 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시무외(施無畏) 여원인(與願印)을 결한 양손 중 오른손만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화대좌와 보개(寶蓋)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전면에 회칠이 되어 있어서 현대에 조성한 불상을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