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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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常山古跡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52[읍내리 431-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연구 단체.
[설립목적]
상산고적회(常山古跡會)는 진천군 향토사를 조사·발굴·연구하여 전승함으로써 진천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민족 문화의 선양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12월 20일 3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향토사 연구·발굴 및 보급을 위한 공동 활동, 향토사 자료 및 학술 연구 정보의 상호 교환, 전국 또는 도내 향토사 학술 발표회 개최, 기관지·논문집 및 회보 발간, 문화재 시설 관리 자원 봉사, 진천군 역사문화교실 운영, 각종 문화예술 지킴이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의 향토사를 조사·연구하여 1990년 8월 30일 향토지 제1집 『상산 인맥지』 발간을 시작으로 『진천 향토지』·『우리 고장의 비문집』·『진천의 금석문(비문)집』을 발간하였다. 2007년 12월 20일 진천군의 특색 있는 마을 모습을 담은『우리고장 마을사』를 발간하였다. 2008년 현재 상산고적회(常山古跡會)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상산고적회지」는 14호를 맞았다.
진천군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30명이 넘는 회원이 6개 조로 나누어 매년 200일 이상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진천군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매 기마다 약 70~8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현황]
진천군 문화의 집 1층에 사무실을 두고 각종 향토 서적과 진천 지역에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문과 이사를 포함하여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공직에서 퇴직한 인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상산고적회(常山古跡會)는 진천 지역의 역사적 특징과 다양한 사건뿐만 아니라 전통과 민속을 포괄하는 향토사 연구에서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천군의 향토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재를 보존하는 데 큰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