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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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谷面 |
영어음역 | Daegok-myeon |
이칭/별칭 | 한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
집필자 | 이정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면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골이 깊고 크다고 하여 한실 또는 대곡이라고 하였다.
[형성]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대곡리(大谷里), 오곡리(吳谷里), 그리고 북면(北面) 사죽리(沙竹里), 설매곡리(雪梅谷里), 월배곡리(月背谷里), 잉옥리(芿玉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대곡리(大谷里), 설매곡리(雪梅谷里)라 하였다가 1832년(순조 32) 이래로는 대곡리(大谷里), 설매곡리(雪梅谷里), 사죽리(沙竹里)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래로는 대곡면(大谷面), 사죽면(沙竹面), 설매곡면(雪梅谷面)이라 하였다.
1914는 3월 1일, 진주군(晋州郡) 대곡면(大谷面), 사죽면(沙竹面), 설매곡면(雪梅谷面), 대여촌면(代如村面) 송곡동(松谷洞), 미천면(美川面) 정성동(正星洞), 고동(孤洞) 등을 통폐합하여 대곡면(大谷面) 10개 리로 개편하였다.
1983년 2월에 미천면(美川面) 월암리(月岩里)와 용암리(龍岩里)가 편입되었고, 1987년 1월에 와룡리(臥龍里) 일부를 금산면(琴山面) 가방리(加芳里)로 이속하고, 금산면(琴山面) 가방리(加芳里) 일부를 단목리(丹牧里)로 편입하여 12개 법정리로 구성되었다.
[자연환경]
대곡면의 남쪽과 동쪽은 남강이 곡류하고 있으며, 월아리와 덕곡리의 남강변에는 동서 길이 4㎞, 남북 길이 2㎞의 넓은 농경지가 전개되어 있고 남강을 이용한 관개 시설을 통해 시설원예 농업이 발달하여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으로 지수면(智水面), 북쪽으로 미천면(美川面)과 의령군 화정면(華井面), 남쪽으로 진성면(晉城面), 서쪽으로 집현면(集賢面)과 미천면에 접한다.
1013호선 지방도, 1007호선 지방도 및 1004호선 지방도가 면의 중앙인 유곡리 면사무소 부근에서 분기하여 각각 의령군 화정면, 금산면과 초전동으로 연결된다.
[현황]
진주시 북동부에 위치하며 남강이 대곡면의 남쪽 지역인 월아리, 덕곡리, 마전리, 대곡리를 곡류하여 흐르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면적은 55.88㎢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865세대에 3,751명(남 1,842명, 여 1,9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12개의 법정리와 25개 행정리, 4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용암, 덕촌, 월암, 상촌, 설매, 광석, 북창, 유곡, 단목, 지내, 신흥, 월아, 봉평, 송곡, 가정, 오곡, 덕곡 등이 있다.
장석재, 숲굴례, 샘땀, 재애굴, 세인골, 마진, 새미골 등의 주요 지명이 전래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대곡면사무소와, 대곡우체국, 대곡농협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대곡고등학교, 대곡중학교, 대곡초등학교가 있다. 1990년에 진주교도소가 이전하여 입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