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교훈]

‘성실, 봉사, 애국하는 인간 교육’이 교육 목표이며, 교훈은 ‘성실, 봉사, 애국’이다.

[설립경위]

1943년 4월 8일 항일 학생운동 단체인 ‘반진단’에서 아시아의 자립과 민주 독립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을 발의하였다. 1954년 2월 23일 학교법인 하천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박종한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66년 1월 22일 대아고등학교 3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8일 1학급(60명)으로 개교하였다.

[변천]

1973년 12월 29일 30학급 증설인가를 받았고, 1980년 3월 4일 진주시 이현동 숙호산에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1981년 4월 16일 ‘학교법인 하천학원’을 ‘학교법인 오민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5년 2월 12일 제47회 졸업식을 통해 426명이 졸업하여 총 23,0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활동사항]

2005년 금연 솔선수범 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연 관련 패러디 제작물 공모전을 실시하여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합창부는 2005년 진주시 향파 음악회 합창부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중점교육사항]

특색 교육은 전인교육, 오민교육(五民敎育), 충의교육 등이다. 이 중 오민교육은 민성(民性)은 낙선호의(樂善好義), 민족(民族)은 보국안민(輔國安民), 민본(民本)은 홍익인간(弘益人間), 민생(民生)은 이용후생(利用厚生), 민복(民福)은 풍류개화(風流開化) 등을 의미한다.

충의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호국 정신 및 봉사 정신 함양과 조국 번영을 위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추게 하기 위해 창렬사(彰烈祠)를 매월 1회씩 학년별로 찾아가, 공원 내 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한 후 참배하고 있다. 창렬사는 임진왜란 때의 진주성 수호 신위(神位)를 모신 사당(祠堂)으로 진주성지 내에 있다.

둘째, 국조 단군부터 역대 선철(先哲), 선현(先賢)을 모신 서편 교사(校舍)에 모현단(慕賢壇)을 쌓아 홍익인간 육성, 선사님의 사상 고취, 군사부일체의 진리 터득, 사제지도 확립 등의 정신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하고 있다.

셋째, 충무공 탄신기념 행군을 통해 조국애와 강인한 투지를 기름으로써,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있다. 행군 구간은 진주시 대평면 한평초등학교와 신풍분교 간 왕복 27㎞로, 사제동행하여 행군한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는 “동트는 아시아의 보랏빛 하늘/ 동반도 반만년의 찬란한 아침/ 정열은 남바다를 밀물치는데. 높푸른 천왕봉의 우람찬 포부/ 남가람 푸른 충혼 아로 새기며/ 한겨레 슬기로움 옥으로 닦는/ 새 나라의 새 기둥 대아는 큰다/ 아시아의 새 기수 대아는 큰다”이다.

상징물로 교목은 느티나무이고, 교화는 무궁화이다.

[학생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3학급에 1,14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11학급으로 367명, 2학년은 11학급 378명, 3학년은 11학급 401명이 재학하고 있다.

[시설현황]

일반교실 33개, 특별교실 7개, 수준별 교실 12개를 갖추고 있다.

[교직원 현황]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