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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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峴洞 |
영어음역 | Ihyeon-dong |
이칭/별칭 | 두고개,두우개,이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연섭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본래 진주군 중안면의 지역으로 고개가 둘이 있다 하여 ‘두고개’, ‘두우개’ 혹은 ‘이현’이라 하였다.
[형성]
원래 진주군 중안면(中安面) 이현동(二峴洞)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화동(禾洞)·일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평거면(平居面) 이현리라 하였다. 1938년 7월 1일 진주읍에 편입되었고, 평거면은 해체되었다.
[변천]
광복과 정부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이현동(二峴洞)으로 개칭된 후 이현남·북동으로 분동되었다가 1990년 4월 1일 진주시 조례 제1453호(1990. 3. 22. 공포)에 의하여 이현남·북동을 이현동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동 자체로만 보면 북쪽과 서쪽은 고도가 높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저평한 지역을 이루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상봉서동, 서쪽은 판문동, 남쪽은 신안동, 북쪽은 명석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1998년 10월 개통된 통영~대전간 고속국도의 서진주 I.C가 인접해 있고, 동 내부로 남명로와 3번 국도가 산청 방면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함은 물론 진주시 서부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이현동은 나불천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발전하였으며,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순수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이다. 진주시 서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2011년 9월 30일 현재 면적은 5.80㎢이고, 총 5,757가구에 16,121명(남 8,123명, 여 7,9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숙호산 체육공원, 숙호산 등산로 등이 있어 시민의 체력 증진 및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기관으로는 진주시립서부도서관, 대아고등학교, 대아중학교, 삼성교통, 이현종합시장 등이 있다. 주요 자연지명으로는 강남골[감나무골], 나발등, 돌개비[石甲山], 무근내고개, 숯골, 두우개, 모노실(몬노실), 미륵골, 뱀골, 삐떼이, 지네산, 나불리(羅佛里), 대밭밑, 돌깨나무티, 버드골(柳谷)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