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1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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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內里 |
영어음역 | Ji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지내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인호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1914년 행정 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집현면 지내동, 당하동(堂下洞), 신기동(新基洞), 달리동(達理洞) 일부로서 형성되었다. 현동(賢洞)마을 주변에 있는 당하촌(堂下村)은 300여 년 전에는 현재의 봉강과 합쳐서 현동이라 불렀다. 그 후 서편이라 개칭하였고, 다시 당하마을 뒤에 있는 큰 정자나무 아래에 안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하여 당안(堂安)이라 불렀고, 후에 다시 뒷동산 정자나무 아래에 있는 동네라 하여 당하(堂下)가 되었다고 전해온다.
[현황]
지내의 주변에 개자골, 못안, 모산, 뒷골보, 못밑들, 민들, 사대골, 배낭골, 너멋골, 생이짓골, 민들, 큰골, 마르재, 느재 등 이름난 자연 지명이 많다. 현동마을은 집현초등학교 소재지이며, 당하 중앙에 있는 정자나무는 수령이 약 350년 되는 느티나무로서 1990년에 대수술하여 회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