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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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晋州驛 |
영어공식명칭 | Jinju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245-110[진주대로879번길 1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편세영 |
성격 | 기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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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245-110[진주대로879번길 18]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기차역.
[변천]
1923년 12월 1일 삼랑진과 진주를 오가는 열차가 처음으로 개통될 때 개시한 이 역은 1925년 6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6년 역사를 새로 건설하였고, 1968년 2월 7일 순천까지의 철로가 개통되었다. 1970년 4월 1일 진주에서 서울 사이에 순환열차가 처음으로 운행되었고, 1993년 3월 1일 서울까지의 새마을호 운행이 시작되었다.
[위치와 교통]
역 반경 2㎞ 이내에 관공서들이 모두 모여 있고, 진주시가 자랑하는 문화유적지인 진주성이 자리 잡고 있다. 그 밖에 의곡사, 호국사, 청곡사 등 많은 사찰과 진주성 내에 촉석루, 진주국립박물관이 위치하여 진주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진양호, 삼천포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예향이기도 하다.
[의의와 평가]
외국의 경우 한 역이나 터미널이 관광명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 하지만 역 자체에서 관광사업을 하기보다는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주역이 바로 그러한 장점을 고루 갖춘 역이라 할 수 있다. 보다 더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관광객에 대한 친절 및 편의제공 외에도 더 많은 관광자원 개발 등이 이루어진다면 진주 문화산업이 더 발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