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역도 단체 연맹.

[설립 목적]

인천광역시 역도 연맹은 역도 경기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함과 아울러 산하 단체를 통합적으로 지도하고, 우수한 역도 선수를 양성하여 국위 선양을 도모하며,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천광역시 역도 연맹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다음과 같다. 역도 경기에 관한 기본 방침을 심의하여 결정하고, 국제 경기 대회에 참가하며, 회원 단체를 지도·감독·지원한다. 국내 경기 대회에 참가하고 대한 역도 연맹의 사업에 참가·협력하며, 역도 경기 기술의 연구·향상에 관한 사업을 수행한다. 선수의 관리·양성과 역도 경기에 관한 자료 수집, 조사 통계, 간행물 발간 및 계몽 등에 힘쓴다. 역도 경기 지도자의 양성 및 공인 심판원 양성, 역도 경기 기록의 관리 및 공인, 역도 경기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연구·설치·관리·규격 검사 및 공인 사업 등을 한다. 역도 경기에 관하여 자문·건의하고 그 밖에도 연맹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현황]

인천광역시청 팀의 감독은 2012년 현재 김경식이다. 선수로는 김정규, 김정혜, 오민정, 최충근, 안용권이 있다. 안용권 선수는 2010년 제82회 전국 남자 역도 선수권 대회의 남자 105kg 이상 체급 인상·용상·합계에서 금메달을, 2010년 제56회 대한 체육회의 체육상 경기 부문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2009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105kg 이상 체급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의의와 평가]

역도는 박진감과 긴장감, 그리고 힘의 한계에 도전하는 데에서 오는 희열을 맛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운동 경기이다. 인천광역시 역도 연맹은 역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체육으로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