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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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自來里古墳群 |
영어음역 | Jarae-ri Gob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Jarae-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자래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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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 |
높이 | 봉분 높이 2.2m |
지름 | 봉분 직경 6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자래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자래리에 있는 가야계의 고분군.
[위치]
유적은 인월면 소재지에서 자래리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의 북편에 있는 해발 고도 60m인 야산에 위치한다. 유적의 서쪽으로는 풍천이 흘러 아영면 인풍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1차 조사에서는 100여 기 이상의 돌덧널무덤군이 동서로 긴 야산의 동서 25m, 남북 150m 되는 범위에서 확인되었다. 2차 조사에서는 7~8기 정도의 돌덧널무덤이 보고되었다.
[형태]
고분은 돌덧널무덤이다. 봉분의 존재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부 확인된 봉분의 규모는 직경 6m, 잔존 높이 2.2m를 이루고 있다.
[출토유물]
고분 주변에는 도굴로 인하여 많은 토기편이 산재하여 분포하고 있다. 1차 조사에서는 목 부분에 밀집 물결무늬가 시문된 완형에 가까운 긴목항아리와 짧은목항아리 등이 수습되었다. 이 토기들은 가야계의 유물로 판단된다.
[현황]
1차 조사에서 확인된 100여 기 이상의 고분군이 최근 조사에서는 10여 기도 채 남아있지 않아 극심한 훼손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주변은 경작지로 개간되고 민묘가 조성되어 남아 있는 고분에 대한 수습 조사 및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자래리 고분군은 가야계의 돌덧널무덤이 대규모로 밀집되어 분포된 고분군이다. 주변 지역에는 이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지리 내건 고분군·외건 고분군, 토기 요지, 유물산포지 등이 밀집되어 있다. 이 유적들은 가야 고대 문화 복원에 귀중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