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53 |
---|---|
한자 | 奉大支石墓 |
영어음역 | Bongdae Goindol |
영어의미역 | Dolmen in Bongdae |
이칭/별칭 | 봉대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봉대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진 |
성격 | 고분 |
---|---|
양식 |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봉대마을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 봉대마을에 있는 고인돌.
[위치]
유적은 봉대마을에서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낮은 야산의 끝자락에 자리한다. 즉, 광주 대구 고속 도로에서 북쪽으로 10m 정도 떨어져 있는 밭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7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의 일부는 땅 속에 묻혀 있어 명확하지 않으나, 한 기에는 받침돌이 있었다. 덮개돌에서는 7개의 성혈이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현재 한 기만이 두 조각으로 훼손된 채로 남아 있다.
[형태]
고인돌은 덮개돌이 2개로 절단되어 남아 있다. 장축은 북동-남서 방향이다. 고인돌의 규모는 북동쪽 덮개돌이 장축 160㎝, 단축 128㎝, 높이 172㎝ 정도이며, 남서쪽 덮개돌이 장축 100㎝, 단축 100㎝, 높이 47㎝ 정도이다. 두 덮개돌의 간격은 53㎝ 정도이다. 덮개돌 하부는 흙 속에 묻혀 있어 받침돌 등은 확인할 수 없다.
성혈 흔적은 북동쪽 덮개돌 윗면에서 2개만이 뚜렷이 확인되고 나머지는 희미하다. 2개의 성혈은 9㎝ 정도의 간격을 두고 있으며, 크기는 각각 직경 4.5㎝, 6.0㎝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봉대 고인돌은 대부분 경작 등으로 인해 훼손되거나 일부가 매몰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아직까지 문화재 발굴 조사는 물론 보존 등의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앞으로 더욱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고인돌은 유물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받침돌이 확인된 기반식 고인돌일 가능성이 높다. 이 지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