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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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潗 |
영어음역 | Kim Jip |
이칭/별칭 | 자청,월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청(子淸), 호는 월호(月湖). 고려에서 판서를 지낸 수은(樹隱) 김충한(金冲漢)의 후손이며, 장사랑(將仕郞) 퇴한재(退閑齋) 김천로(金天老)의 아들이다. 정유재란 때 순절한 판윤(判尹) 김경로(金敬老)의 조카이기도 하다.
[활동사항]
김집은 일찍이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폄재(砭齋) 최온(崔薀), 해서(海西) 오정길(吳廷吉)과 교유하였다.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5현의 격문을 보고 분개하여 여산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미 강화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고향에 돌아왔다. 이후 초야에 묻혀 수양하며 여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