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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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房處仁 |
영어음역 | Bang Cheoin |
이칭/별칭 | 극지,하천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극지(克智), 호는 하천(下川). 직제학 방사량(房士良)의 후손이며, 방덕일(房德馹)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방처인은 한강(寒崗)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여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천거로 참봉(參奉)과 수령(守令)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진주성에 들어갔으나, 무민공(武愍公) 황진(黃進)이 “그대는 경례(經禮)에는 밝으나 군려(軍旅)에는 능하지 못하니 성에서 나가는 것이 옳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방처인은 “국난에 같이 죽게 해주소서.”라고 하여 군량의 임무를 맡아 보았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