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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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 |
영어음역 | Jang Je |
이칭/별칭 | 명원,풍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흥성(興城). 자는 명원(明遠), 호는 풍암(楓庵). 고려 안경공 장연우의 후손이며, 동지중추부사 장진세(張震世)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장제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 국왕이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사촌 형 용계공 장환, 사촌 아우 용암공 장선, 6촌 장지 등과 함께 곧장 남한산성으로 달려가서 임금을 호종(扈從)하며 충성을 다하였다.
그러나 이내 화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분개하며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로부터 과거공부를 중단하고 동지들과 「삼계동약」을 만들고, 단구대에서 구로회를 조직하여 서로 시문을 주고받으며 즐기다가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