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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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八箕 |
영어음역 | Han Palgi |
이칭/별칭 | 사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사이(士爾). 삼중대광(三重大匡) 한난(韓蘭)의 후손이며, 통정대부(通政大夫) 한신재(韓信栽)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나이 20세였던 한팔기는 숙부 한신필(韓信弼)과 함께 좌영장(左營將) 손명대(孫命大)를 찾아갔다. 손명대는 그를 장하게 여기고 부장으로 삼아 군졸 100여 명을 주며 팔량치를 지키게 하였다.
이로 인해 적은 감히 재를 넘어오지 못하였다. 그 뒤 김상덕(金相德)을 따라 밤에 경상남도 함양의 적진으로 들어가서 한신필과 함께 반란군의 파수꾼을 죽이고 죽림(竹林)에서 최존서(崔存緖)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