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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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生命 |
영어음역 | Hansaengmyeo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806[백일리 50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찬용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에 있는 불교계 사회단체.
[개설]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지를 근간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관계를 통한 조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자연과의 연계 사업을 통한 생명을 살리는 농업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우주 만물이 한 몸, 한 생명이라는 인드라망생명공동체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 인간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아름다운 사회 및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하여, 생명 살림 유기농법의 보급, 생명 평화 및 생명 통일 운동의 전개, 생명 살림 교육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생명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실상사를 주축으로 하여 2001년 8월 27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단체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방과 후 학교인 산내어린이 스스로배움터와 주민 건강 사랑방을 개소하였다.
2002년에는 산내여성농업인센터를 개관하여 남원시 산내면에 뿌리내리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2004년 7월에는 산내들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005년 7월에는 친환경농산물 매장인 ‘느티나무’를 실상사 초입에 설치, 개장하였다. 2007년 4월에는 산내지역발전연구소를 개소하여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귀농 전문학교, 생명문화학교, 생명 살림 강좌 등의 운영을 통하여 사회 문화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 농업인 고충 상담실 운영, 어린이 스스로 배움터, 산내어린이보육원, 주민 건강 사랑방, 생활·문화·교양 강좌의 개설, 여성 생산자 조합의 결성, 산내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산내지역발전연구소 운영을 통해 환경 농업 지역과 자연 생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정한 주민 자치의 실현을 위한 모임을 활성화시키고 나눔과 화합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 외에 대안 의료 체계 형성을 위한 사업, 교육 문화 사업 및 농촌 도시 교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귀농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 지역의 환경 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적 깨달음을 위한 체험 수련 학교를 1년에 2회 여름과 겨울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대안 의학, 흙집 짓기, 천연 염색, 우리 옷 짓기 및 기타 각종 생명 살림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농업인 영농 교육, 방과 후 학교 어린이 도서관 독서 교실,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을 위한 종일반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4계절 농촌 살림 및 농사 체험, 농촌 도시 어린이 한마음 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서울 사무처와 남원 한생명 사무국을 중심으로 약 10여 명의 상근 활동가와 1,000명의 외부 회원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교육, 의료, 주택, 문화, 생태 환경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