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482 |
---|---|
한자 | 天默齋集 |
영어음역 | Cheonmukjaejip |
영어의미역 | Collected Works of Cheonmukjae |
이칭/별칭 | 천묵유고(天默遺稿),천묵선생유고(天默先生遺稿)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강욱 |
[정의]
조선 중기 남원 출신 이상형의 시문집.
[개설]
이상형(李尙馨)[1585~1645]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이다. 자는 덕선(德先), 호는 천묵재(天默齋)이고, 본관은 전주(全州)로 효령대군(孝寧大君)[1396~1486]의 후손이다. 1625년(인조 3)에 별시 문과에 합격하여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의 문하에 들어가 정주학(程朱學)을 공부하였다. 병자호란 때는 척화(斥和)를 주장하였고, 특히 경사(經史)와 역학(易學)에 밝았다.
[편찬/발간경위]
『천묵재집(天默齋集)』은 1713년에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1641~1721]가 쓴 서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상형의 사후에 유고가 수집·정리된 것으로 보이나 출간된 기록은 보이지 않고, 1908년에 저자의 9대손 이봉의(李俸儀)의 발문을 붙여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6권 3책의 목활자본이다.
[형태]
반곽은 18.4㎝x22.3㎝이며, 사주단변(四周單邊)에 유계(有界)로 10행 20자이고, 판심은 내향혼엽화문어미(內向混葉花紋魚尾)이고 주는 쌍행이다.
[구성/내용]
문집의 내용은 권1에 시(詩), 권2에 소차(疏箚), 권3에 계사(啓辭)·서(書)를, 권4에 제문(祭文)·잡저(雜著)를, 권5~6에 부록(附錄)을 싣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이상형은 문신·관료로서 다양한 이력과 함께 많은 소차와 계사를 올렸다. 때문에 병자호란을 전후한 그의 정치적 시국관과 출처진퇴의 의리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