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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170
한자 鳴山里
이칭/별칭 울미,울뫼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원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2년 - 포천군 군내면 명산리로 행정구역 정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청량면 좌의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명산리로 개편
명산리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명산리군내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명산리는 울미, 울뫼라고도 부른다.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승이 있다. 마을에 고성 이씨라는 효성 지극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이씨는 좋은 명당자리에 아버지 묘를 쓰고 싶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샜는데, 다음 날 새벽 문밖으로 나가 보니 한 도사가 마을 어귀에서 한 곳을 주시하고 있었다. 연유를 물어 보니 그 자리가 묏자리로 좋다고 탄복하며 깃다리 쪽으로 가 버렸다. 이씨는 그곳이 하늘이 준 명당이라 생각해 땅을 파는 순간 산 전체가 울렸다고 한다. 여기에서 울뫼라는 이름이 붙었고 한자로 명산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군내면 명산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청량면 좌의리 일부를 병합하여 명산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명산리군내면 동남부에 위치하며, 동북쪽으로 직두리, 남쪽으로 마전리, 서쪽으로 좌의리와 이웃한다. 동쪽과 서쪽, 남쪽은 대부분이 산지로 골짜기에서 약간의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남북 방향으로 구읍천이 흐른다. 북쪽에는 평탄지가 형성되어 있어 마을과 경작지로 이용된다.

[현황]

자연 마을로 능모루[능머루]·마당말·모창물·솔안·화촌[꽃바위]·앞동네 등이 있다. 능모루는 조선 선조 대 홍문관 부제학을 지낸 호신공의 아버지 천록공의 묘가 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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