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17 |
---|---|
한자 | 葛月里 |
이칭/별칭 | 티울,치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연민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포천군 산내면 갈월리로 행정구역 정비 |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포천군 산내면 갈월리에서 포천군 청산면 갈월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3년 02월 15일 - 포천군 청산면 갈월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갈월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신북면 갈월리에서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로 개편 |
행정 구역 | 갈월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갈월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산마루터기에 형성된 마을인 갈월은 땅이 비옥하여 칡넝쿨이 무성하게 우겨져 그 사이로 비치는 달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티울, 칠월, 치월이라고 하였는데, 한자 표기 과정에서 칡 갈(葛)자를 써서 갈월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양주군 관할이었다가 1895년 포천군에 편입되었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산내면 갈월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산내면과 청송면이 합해져 청산면이 설치되면서 여기에 편입되었다. 이때 기존의 갈원리 지역과 송둔리 전역, 삼정동 일부가 병합되어 현재의 갈월리가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027호로 청산면 삼정리, 금동리, 덕둔리와 함께 신북면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갈월리는 동쪽으로 고일리와 계류리, 서쪽으로 덕둔리와 금동리, 남쪽으로 심곡리, 북쪽으로 삼정리와 접한다.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에 남청산, 남쪽 멀리에 국사봉이 있다. 산자락의 골짜기와 지류를 따라 취락과 농경지가 소규모로 들어서 있다. 골짜기가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넓어지는 형태이며, 개울을 따라 북서쪽으로 갈수록 평탄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행정리는 2개로 남쪽 지역이 갈월 1리, 북쪽 지역이 갈월 2리이다. 국도 368호선이 마을 중앙부를 동서로 관통하여 북쪽으로 지나간다. 청소년 시설로 자연 체험 학교가 있다. 자연 마을로 가마골[부곡동]·능골·새말·소둔지[송둔지]·칠월이[치월이, 원갈월]가 있다. 소둔지는 마을 형태가 소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큰 소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송둔지라고도 한다. 칠월이[치월이, 원갈월]는 갈월리의 자연 마을 가운데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땅이 비옥해 칡이 무성하게 얽혀 그 사이로 비친 달빛이 유별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