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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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自逸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영평군 북면 동자일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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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영평군 북면 동자일리에서 포천군 영북면 자일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08월 15일 - 포천군 영북면 자일리 전역이 북한 관할로 들어감 |
변천 시기/일시 | 1954년 11월 17일 - 포천군 영북면 자일리 행정권 수복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영북면 자일리에서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로 개편 |
법정리 | 자일리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자일리는 영북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산골에 들이 열렸으므로 자일리라 하였다고도 하고, 자일리 일대에 수리 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옥답이 많아져서 잘살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자일리(自逸里)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북면 동자일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북면 동자일리와 서자일리를 합병하여 자일리라 하고 포천군 영북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자일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실지(失地)를 회복하여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자일리는 명성산[923m] 서쪽 자락에 있다. 북서쪽 경계로는 한탄강이 흐르며 북쪽으로는 강포 저수지가 철원군 갈말읍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자일리 북부에는 자일천이 한탄강으로 흐르며, 이 주변으로 농경지가 넓게 분포해 있다.
[현황]
국도 43호선과 지방도 387호선이 지나며 자일리 남부 산자락에 몽베르 컨트리클럽이 위치한다. 자연 마을로 동자일·벌말·새터·서자일·솔둥지·육호·점말·팔호 등이 있다.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와 경계를 이루는 중군봉[265m] 정상에 적골산 봉수 터[適骨山烽燧址]가 있었으나 현재는 멸실되었으며, 근홍교 다리를 건너기 전에 있는 팔호와 이곳으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600~700m 떨어진 중근봉 서남 자락 산기슭에서 찍개와 격지 등 구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