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군내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내면사무소는 그중 군내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군내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군내면은 조선 시대 포천의 현아가 있어 현내면이라 불리던 곳이다. 1905년 포천군청이 포천읍으로 이전함에 따라 군내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의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선거나 행사 지원, 각종 증빙 서류 발급, 주민 복지와 의료, 연금 및 각종 수당 관리, 농정과 산림 녹지, 교통 등과 관련된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2009~2010년 수원산 등산로 조성 사업,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 사랑의 김장 배추·무·콩 재배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현황]

2016년 6월 30일 현재 군내면사무소의 관할 인구는 총 2,954세대 6,515명[남 3,528명, 여 2,987명]이다. 면장 1명과 총무·주민 생활 지원·산업의 3개 분야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군내면은 포천시의 남부 포천천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 자연 마을 단위의 집성촌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최근에는 교통의 입지 조건이 좋아져 중소기업의 입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