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창수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수면사무소는 그중 창수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창수면사무소는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창수면은 조선 시대 영평현 남면으로 불리던 곳이다. 1895년 영평현이 포천군에 병합되었고, 1896년 다시 영평군 소속이 되었다. 1914년 영평군의 서면과 남면, 하리면이 병합되며 포천군 창수면이 되었다. 창수라는 이름은 영평천의 푸르고 맑은 물이 면의 중심인 창옥병 연안으로 흐른다고 해서 명명된 것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의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선거나 행사 지원, 각종 증빙 서류 발급, 주민 복지와 의료, 연금 및 각종 수당 관리, 농정과 산림 녹지, 교통 등과 관련된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2010년 창수면 주민들이 직접 명아주를 재배하여 제작한 청려장을 관내 노인들에게 보급했으며, 창수 교육 문화 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현황]

2016년 6월 30일 현재 창수면사무소의 관할 인구는 총 1,180세대 2,381명[남 1,336명, 여 1,045명]이다. 면장 1명과 총무·주민 생활 지원·산업의 3개 팀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창수면은 포천시의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축산업 농가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