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에 있는 포천시 행정 지원 시설.

[개설]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 대한 공격적인 행정 마케팅을 통해 포천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진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다.

[설립 목적]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서울특별시에 밀집해 있는 중앙 정부, 국회, 언론, 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여 도농 간의 농·특산물 유통 체계 확보, 기업 유치, 포천시 홍보 등에 관한 활동을 원활하게 전개하기 위한 거점으로 삼고자 개소하였다.

[변천]

2010년 8월 6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6급 1명을 팀장으로 하여 모두 4명의 직원을 배치한 포천시 서울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개소 당시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는 기초 자치 단체는 모두 38곳이었으며,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최초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시 서울 사무소는 기업 투자 및 관공서 유치 지원, 중앙 부처와의 소통 창구 마련, 포천의 시정과 관광에 대한 홍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재경 포천 시민회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사업 제안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포천의 생태 하천 복원 사업비 등 국비 20억 원 확보, 국토부·환경부와 포천시 간 축구 교류전 개최, 포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농 특산물 판매장 개소, ‘서울 중심가 포천 홍보전’ 개최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사무소 운영, 투자 유치 활동 지원, 팀 서무·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시청이 개설한 서울 사무소는 지방 정부가 중앙 정부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적극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행정적 시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