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공공 종합 의료 기관.

[설립 목적]

경기도 의료원 포천 병원은 주민의 진료와 질병 등에 대한 임상 연구 의료 요원의 훈련을 통하여 주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미군 제9군단 민사처 병원으로 출발하여 경기 도립 병원으로 운영되었다. 1954년 국립 포천 병원, 1957년 경기 도립 포천 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87년 경기도 포천 의료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종합 병원으로 승격되고 지방 공사로 전환되었다. 2005년 경기 도립 의료원 포천 병원으로 명의가 변경되었고 2009년 경기도 의료원 포천 병원으로 다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에 대한 일반 진료는 물론 민간 병원과 차별화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가정 간호 사업, 소외 계층 진료, 감염병 환자 치료 등 공공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2005년 이후 경기도 내의 6개 병원을 하나의 병원으로 조직, 인력, 재정을 통합하여 경기도 의료원으로 통합 운영하여 경영의 전문성 제고 및 수지 개선을 통하여 진료 사업을 확대하였다.

[현황]

2012년 10월 기준 37병실에 148병상으로 17개과 진료와 건강 증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응급 의료 기관에서 지역 응급 의료 센터로 승격하여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관내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 그 가족 등]에 대하여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개별 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웠던 방문 진료 사업, 공공 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 거점 의료 안전망 병원으로서 보다 폭넓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나 취약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의료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포천시[포천시 자원 봉사 센터]와 업무 지원 협약을 통해 공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