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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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兩墓志 |
영어공식명칭 | Yangmyoji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엑스포로 54 삼척시립박물관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배재홍 |
편찬 시기/일시 | 1899년(광무 3) - 『양묘지』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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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삼척시립박물관 - 강원도 삼척시 엑스포로 54 |
성격 | 문헌 |
편자 | 이중하 |
표제 | 양묘지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준경묘와 영경묘의 사적을 정리한 책.
[편찬/간행 경위]
1899년(광무 3)에 대한제국은 삼척에 있는 목조(穆祖)이안사(李安社)[?~1274] 부모의 묘를 준경묘(濬慶墓)·영경묘(永慶墓)로 묘호를 정하여 국릉으로 추봉하고 묘역 정비 사업을 벌였다. 이때 영건당상을 맡아 공사를 감독한 장례원(掌禮院) 소경(少卿) 이중하(李重夏)[1846~1917]가 공사가 끝난 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묘의 사적을 정리하여 고종에게 바쳤다.
[형태]
필사본 1책이며, 면수는 65면이다. 규모는 가로 20㎝, 세로 28.5㎝이다. 재질은 종이이고, 실끈으로 장정하였다.
[구성/내용]
겉표지에는 ‘양묘지(兩墓志)’라고 쓰여 있지만 서문 제목에는 ‘삼척양묘지(三陟兩墓志)’로 되어 있다.
내용은 우선 삼척 지역의 읍지와 야사 등을 수집하여 목조이안사 부모 묘와 관련이 있는 사적을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영묘어제홍서대기(英廟御製紅犀帶記), 강원감사 손순효(孫舜孝)[1427~1497]의 양묘기(兩墓記), 강원감사 이명한(李明漢)[1595~1645]의 장계(狀啓), 삼척부사 허목(許穆)[1595~1682]의 이묘기(二墓記) 등이 실려 있다.
또 두 묘를 준경묘·영경묘로 추봉하고 묘역 정비 공사를 벌이게 된 배경과 묘역 정비 공사 내역을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각종 비석과 상량문, 위토, 수호군 관련 자료를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양묘지』는 삼척 지방사뿐만 아니라 대한제국 시대 연구에 소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