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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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里 |
영어공식명칭 | Deok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덕산리의 명칭은 덕봉산(德峯山) 아래 위치한 입지로 인하여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전주 이씨가 처음 이주했다고 전한다. 이후 이씨, 김씨, 최씨, 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119호 670명, 1962년 229호 1233명, 1982년 243호 1198명, 1995년 260호 795명이다.
[자연환경]
덕산리는 근덕면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바다, 서쪽은 교가리, 남쪽은 부남리, 북쪽은 하맹방리와 각각 접한다. 동서 1.5㎞, 남북 3.0㎞이다. 서쪽의 수양산과 북쪽의 덕봉산이 서로 마주보며, 남쪽에 양야산이 솟아 그 동쪽으로 산줄기가 바다 가운데까지 길게 뻗어 있다. 남애포(南崖浦)는 예부터 미역, 전복, 광어, 방어, 적어, 대구, 홍합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졌다. 마읍천과 소한천이 서로 합하여 북쪽 해구(海口)로 유입하며, 연어와 은어 산지로도 유명하다.
[현황]
덕봉산의 회선대(會仙臺)는 기우제 장소이며, 그 밑에 용암(龍岩)이 있다. 양야산에는 봉수대 옛터가 있고, 일명 마두(馬頭)라 하여 조선시대 해안 경비초소인 후망(侯望)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