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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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自里 |
영어공식명칭 | Gojari |
이칭/별칭 | 들녜골,입고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자리는 월산천(月山川)이 북류하여 남쪽에서 땅속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에 본래는 들녜골[입고동(入古洞)]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속전되어 고자리(古自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선조 때 정인보(鄭仁普)가 북평 쇄운리에서 이주한 이후 최씨, 박씨, 진씨 등의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75호 416명, 1962년 58호 361명, 1982년 38호 201명, 1995년 31호 92명이다.
[자연환경]
고자리는 노곡면의 북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근덕면 교곡리, 서쪽은 상반천리, 남쪽은 하월산리, 북쪽은 여삼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2㎞이다. 칠재골, 소시곡, 장전동, 하진곡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남쪽에 사부령(沙浮嶺), 동쪽에 포강산(布鋼山)이 서로 바라보고 있다. 북쪽에 있는 은곡등(銀谷嶝)은 옛날 은(銀)을 캐던 곳이다. 월산리에서 흘러들어 오는 월산천은 고자리 남쪽에서 땅속으로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