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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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井里 |
영어공식명칭 | Sin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정리(新井里)는 갈정리·한정리·신대리를 병합하고 신대와 갈정의 이름을 따서 신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나물마을·양달말마을·한우물마을 등이 있다. 가나물마을은 신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앞에 큰 우물이 있어 옛날 가을정처가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양달말마을은 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한우물마을은 크고 찬 우물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신정리는 고려 때부터 전의라 불렀으며 1887년 전의군이 신설될 때 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신대’와 ‘갈정’의 명칭을 따서 ‘신정리’라 하고 전의면에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신정리의 동쪽은 운주산이 자리하고 있어 약 450m 이하의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신정리에서 발원한 갈정천의 지류와 노곡리에서 발원한 갈정천이 신정리의 중앙에서 합류하여 남서류하다 북암천으로 합류한다. 갈정천이 흐르는 신정리의 북부와 서부는 비교적 낮은 평지를 이루고 있다.
[현황]
신정리는 산간 오지마을로 동남쪽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장 높은 운주산이 자리하고 있다. 전의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최근 한라홀딩스 물류센터가 들어섰다. 2020년 8월 기준 총 154가구로 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