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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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里[鳥致院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흥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다. 국도 제1호인 세종로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마을이다. 1985년 연기군청 이전 이후 더욱더 빠르게 시가지화되었다. 연기군청은 보람동에 시청이 생기기 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임시청사로 쓰였으며 2019년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청 조치원청사로 쓰이고 있다.
[명칭 유래]
과거에 새터, 신대리(新垈里)라고 불렸으나 해방 이후 새롭게 부흥한다는 의미로 신흥(新興)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연기군 북면 조치원리에 속하였다가 1940년 신흥정(新興町)으로 분리되었다. 이어 1947년 신흥동으로 개칭되었다가 1988년 신흥리로 개정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신흥리는 조치원 서단부에 있으며 동쪽은 경부선과 죽림리, 서쪽은 연서면 월하리, 남쪽은 죽림리, 북쪽은 침산리와 봉산리가 연접해 있다.
침산리에서 신흥리로 넘어가는 데는 야트막한 산길, 서낭당고갯길이 있었다. 현 대동초등학교 뒷길 부근의 충령탑 가는 길인데 오래전 서낭당이 있던 자리이다. 큰길이 나기 전에는 중요한 길목이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오갔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3,122가구에 8,35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0.737㎢이다. 신흥리는 2020년 8월 조치원 내 가구 비율 15.9%, 인구 비율 19.6 %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