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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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山里 |
영어공식명칭 | Bak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박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박산[작약동], 고래뜰[고래실]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박산리(朴山里)[박산, 작약동]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뒷산에 밀양박씨 박참판의 묘소가 있어 박산으로 불렀다고 하고, 또는 산 모양이 작약처럼 생겼다 하여 작약골이라 불렀다고도 하였다. 박참판 묘를 다른 곳으로 이장하여 2019년 현재에는 없다.
[형성 및 변천]
백제시대 때 소비포현(所比浦懸)에 있었으며 고려시대 때는 공주군에 있었다가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鳴湠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개편에 따라 회덕군 구즉면의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박산리(朴山里)라 하고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7년 7월에는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꾀꼬리봉이 북쪽에 있어 낮은 산지를 이루고, 금강의 지류인 삼성천(三城川) 연안에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꾀꼬리봉에서 금강 쪽으로 있는 봉우리를 천자봉이라 하는데, 모습이 위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자봉의 북쪽에는 장군봉이 있는데, 예전에 장군이 이곳에서 지휘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황]
2020년 8월 기준으로 총 64가구에 1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박산리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1.3%, 인구 비율 1.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