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와 내판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국토의 균형 개발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경제 기반 육성과 지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개설되었다.

[건립 경위]

1988년 5월부터 1989년 3월까지 사업 기간을 정하였으며, 1989년 3월에 준공하였다. 사업시행 방법은 공영개발방식, 사업시행자는 세종특별자치시이다.

[변천]

1986년 8월 12일 농공단지조성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987년 7월 22일 응암농공단지로 지정되었다[충청남도 연기군 공고 제35호]. 1988년 5월 27일 응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며, 1989년 3월 18일 응암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준공하였다. 2012년 7월 2일 관리기관이 연기군수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변경되었으며, 2016년 9월 5일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 및 지형도면이 고시되었다[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6-142호].

[구성]

총 면적은 109,319㎡였으나 116,793㎡로 변경되어 7.474㎡ 증가하였다. 입주 대상 업종으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전 제조업으로,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 제36조에 따른 환경성 검토 결과 적합 업체에 분양이 실시되었다.

[현황]

2019년 5월 현재 입주 업체는 8개 업체이며, 현재 가동되고 있다. 근로자 수는 550명이다. 입주 기업으로는 페더럴모굴세종, 페러럴모굴세종테크, 신진케이블, 유진통신공업, 기린산업, 미건의료기, 에프에이, 애경 등 업체가 있다. 지역 개발 공헌도 및 고용 효과가 큰 업종, 특정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배출되는 업체[특정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 배출되는 업체가 관계법규 상 안전한 대책을 수립하여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경우는 입주 가능], 신기술 개발 및 특허 장려 업체로서 수출 유망 업종, 고용 창출 및 부가가치가 큰 업종, 기존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성이 큰 업종 및 세종시내 개별 공장 이전 업종,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9호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6항에 해당하는 기업체의 사업 지원이 필요한 지원기관, 기타 관리기관이 입주 승인한 업체에 입주 우선순위를 주었다. 입지를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청원 인터체인지[6㎞]에 인접해 있고, 국도 제1호[목포~청원~신의주], 국도 제36호[보령~청원~울진], 지방도 제32호[대전~청원~문경], 지방도 제57호[대전~청원~단양]의 연접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의 경부선 부강역[3㎞], 청주공항[18㎞], 군산항[70㎞]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