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1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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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登谷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오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무지개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등곡리 무지개샘」는 부강면 등곡리에 비가 온 뒤 무지개가 생기는 샘이 있는데 샘을 향하여 등잔을 밝혀 공부하면 학자가 된다는 지소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5년 부강면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부강면지』에 실려 있다.
[내용]
부강면 등곡리 장고개에는 샘이 하나 있으며, 비가 오고 난 후면 샘에 무지개가 뜬다고 한다. 그래서 샘의 이름을 무지개샘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등골[등곡리]은 등채를 의미하며, 샘의 우물은 등잔을 상징한다. 그래서 무지개샘 우물에 등이 켜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속설에는 무지개샘을 향하여 등잔을 밝히고 공부하면 학자가 배출되고 출세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하여지기도 한다.
[모티프 분석]
「등곡리 무지개샘」은 무지개가 생기는 우물의 유래를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