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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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山寺所藏木造菩薩坐像-腹藏一括 |
분야 | 종교/불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315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윤봉택 |
제작 시기/일시 | 1534년 - 서산사 소장 목조보살좌상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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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1926년|1939년 - 서산사 소장 목조보살좌상 개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9월 9일 -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3159 |
성격 | 불상|복장 유물 |
재질 | 나무 |
크기(높이) | 58㎝[높이]|25㎝[어깨너비] |
소유자 | 서산사 |
관리자 | 서산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서산사 소장 목조 보살 좌상 및 불상 복장 일체.
[형태]
서산사 소장 목조보살좌상은 1534년(중종 29) 봄에 조성된 보살상으로 좌상이며, 머리에는 청동제 보관을 쓰고 있다. 불상의 재료는 나무이며, 개금 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잘 보존된 것처럼 보인다. 얼굴은 원만 하며, 보발이 귓불의 중앙 하단에 1불로 통과하여 형식적으로 처리되어 있어 조선 전기 불상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3도를 나타내고 있는 목은 짧으며, 법의는 통견이다. 수인은 설법인이고 자세는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걸친 강마좌(降魔坐)이다.
불상의 바닥은 사각형 구멍이 크게 나 있는데 이 구멍은 복장공이다. 대체로 목판으로 이 복장공을 마무리하는데 유실되고 없다.
복장이란 불상의 내부에 넣은 신앙적 의미를 갖는 물건으로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은 대좌 밑에 가로 14㎝, 세로 13㎝의 사각형 복장공이 뚫려 있고 그 안에서 복장물이 발견되었다. 복장물의 내용은 발원문과 기문류 6장, 진언문 2장 그리고 사리 3과, 오방경 2개, 팔엽대홍련 1개, 백옥제 보탑 1개, 호박 6개, 수정 2개, 약초 봉지 13개 등이다.
[의의와 평가]
서산사 소장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전기의 불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고 복장 유물이 남아 있는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서산사소장목조보살좌상및복장일괄은 2004년 9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