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36 |
---|---|
한자 | 樂生貯水池 |
이칭/별칭 | 고기리저수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성격 | 저수지 |
---|---|
면적 | 1,950ha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하는 저수지.
[개설]
낙생저수지는 1961년 준공한 분당 지역 최대 규모의 저수지이다. 용인시 고기동에 면하고 있어 고기리저수지라고도 불리며, 저수지의 제방 둑이 예전 낙생면 관내에 해당하여 낙생저수지라 명명하였다.
[건립경위]
성남시는 광주산맥의 두 낙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발 전에는 전형적인 산간 농업 지구였다. 또한 동서 산록에서 발원하여 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들이 여러 개 있지만 농경지의 토질이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여서 인위적 관개시설(灌漑施設)인 저수지 건립이 요구되었다.
[변천]
낙생저수지는 1956년에 착공하여 1961년에 완공되었다.
[구성]
낙생저수지는 동원동의 동막골 웃말 서북쪽에 위치하며,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수지 지역의 경계가 낙생저수지를 지나간다. 낙생저수지는 석기천의 유입을 받아 동막천으로 유출시킨다.
[현황]
낙생저수지는 총저수량 1,490㎥, 유효 저수량 1,416㎥, 유역 면적 1,950ha, 만수 면적 29ha, 길이 238m, 제방 최대높이 17.2m, 최대수심 12m, 홍수위고 13m이다. 분당 구미동 전역과 용인시 수지 지구 일대의 택지 조성으로 원래의 기능과 역할이 상실되었다. 한 때 낚시터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공원 지구로 지정되어 낚시가 금지되고 있다. 현재 낙생저수지 주변에는 낙생유원지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