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행되어 분당 지역과 용인 수지, 성남 등지에 무료로 배포되는 지역 주간 신문.

[개설]

정식 법인명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으로 지역에서는 신문을 발행하다가 2007년 12월부터 제호를 『아이디위클리』(idweekly)』로 변경하였다.

[창간경위]

신도시 주민들의 자기 정체성 찾기를 모토로 내걸고 『ID분당』으로 출범한 이후 분당 신도시 주민들의‘주말 프로젝트’ 전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남, 고양시 일산, 용인 수지 지역판을 발행하여 지역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주말 매거진으로 가족과 함께 갈 나들이 장소, 음식점, 레저, 쇼핑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토, 일요일 생활의 설계를 미리 제시하는 주말 가이드북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했다.

[형태]

신문 판형은 타블로이드판 260×380(㎜)로 매주 특집 기사를 포함해 총 48페이지~60페이지를 발행하며 기사와 광고 지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지 삽입으로 260 ×189(㎜) 8페이지~16페이지 가량의 푸드 코트[음식점 광고]를 발행하고 있다. 매주 발행부수는 5만 부이다.

[구성/내용]

신도시 지역 중·상류층 주민들의 생활과 정서에 초점을 맞춘 품격 높은 매거진을 추구하여, 전면 고급지에 올 컬러 편집으로 시원함과 함께 깨끗함을 더해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으며, 무료로 분당 지역 아파트 입구에 전달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2000년 10월 27일에 창간되었으며, 2004년 11월 4일에 200호 기념 및 창간 4주년 기념호를 발간하였다. 2005년 3월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쉐르빌로 회사를 이전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청구블루빌에 있다. 2005년 6월에 『아이디수지』와 『아이디죽전』, 『아이디강남』을 등록 및 발간하였으나 2008년 2월부터 『아이디위클리』만을 발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기존 신문과 달리 중산 계층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발행된 잡지 형식의 최초 주간 신문이며, 별책으로 가이드북(100배 즐기기)을 만들어 광고 시장을 폭넓게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