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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방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525
한자 溫陽方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수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

[정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서 살던 성씨.

[유래]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온수군(溫水君) 방운(方雲)의 15대손 관찰사 방순(方恂)이 처음 살았는데, 방순은 고려말 절의를 지킨 사람으로 동료인 이집(李集)과 더불어 숯골에 은둔하다가 붙잡혀 황해도 금촌에서 죽임을 당했다. 그의 묘는 전의 인하병원 자리에 부인과 합장되었다가 성남시 개발로 1969년 이장했다. 이장 당시 부인의 유골은 흔적이 있으나 방순의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고, 유물만 있는 것으로 보아 시신을 찾지 못하여 의장(衣葬)으로 지낸 것 같다. 방순의 차녀가 남경문(南景文)에게 출가하면서 숯골에 남씨와 사돈지간이 되고 남씨네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거지]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 정몽주 문인으로 상주목사를 역임한 보통(普通) 방유량(方有良)이 정착한 이래 그 후손이 세거하는데, 보통골[보곡동(普谷洞)]은 ‘보통이 사는 골’에서 유래한다. 방유량은 숯골[炭里]에 은둔하였던 방순의 3남인데, 보통골에 분가하여 후손이 세거함으로써 방씨 취락을 형성하였다.

[집성촌]

현재 방씨는 대부분 상대원동 보통골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데, 방유량이 보통골에 분가하여 후손이 세거함으로써 방씨 취락을 형성하였다.

[인물]

방유량의 아들 방재(方載)는 태백산에 은거하였으며, 방택(方澤)은 조선 초의 개국공신, 방숙(方淑)은 군수, 방심(方深)은 첨정이었다. 손자 방천록(方天祿)은 부사이고, 방을록(方乙祿)은 부사직, 방을경(方乙卿)은 현령이었다. 보통골에는 방근영(方根榮)[1931년생] 등 후손이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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