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065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 138[신흥동 42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세환,모동희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1년 4월 2일 - 종합시장 개장 |
---|---|
현 소재지 | 종합시장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 138[신흥동 4214] |
성격 | 재래시장 |
면적 | 3,233㎡[연면적]|3,110㎡[매장 면적]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시장.
[개설]
종합시장은 주변 상권이 발달하고,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수진역을 연결하는 지하상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성남 지역의 중심 상권 중 하나이다.
[변천]
1971년 4월 2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종합시장을 개설하였다. 1976년 개관한 성남극장에 이어 성남에서 두 번째로 1981년 862석 규모의 중앙극장을 건물 2층에 개관하였다. 이후 4개의 상영관을 갖춘 중앙멀티씨네마로 바뀌었다. 2006년 종합시장이 대형 판매·영업 시설 신축 허가를 받아 재건축을 추진하였으나 상가 보상 문제로 철거가 지연되다가 2009년에 건물 철거가 완료되었다. 이후 종합시장의 개발이 표류됐지만, 주식회사 성남신흥개발사업단이 시행하고 포스코 건설이 시공에 들어가 2016년 준공을 완료하였다.
[구성]
옛 종합시장은 연면적 3,233㎡, 매장 면적 3,110㎡ 규모의 지상 5층 건물로 1층은 재래시장으로 운영하였고 2층부터 5층은 상가 및 사무실로 임대하였다. 총 점포 수는 136개였다.
[현황]
성남 구시가지의 주요 상권으로는 지하철 신흥역 주변의 종합시장, 모란역 주변의 모란시장 그리고 구 성남시청 주변을 꼽을 수 있다. 이중 종합시장 일대는 하루 1만 7000여 명의 유동 인구가 있는 성남 최대의 상권으로 인정받는 지역이다. 이곳 상권은 위치와 시간대에 따라 확연하게 구분되는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데 주점, 음식점 등이 밀집한 지상 상권의 경우 10~20대의 비율이 높은 반면 의류, 휴대폰, 화장품 매장들이 몰려있는 지하 상권에는 학생은 물론 직장인 주부 등 1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다.
종합시장 자리에 새로 들어선 롯데시네마타워는 지하 6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하 2~6층은 300면의 주차장이 들어섰다. 지하 1층에서 7층까지는 판매 및 근린시설, 8~11층까지는 수정구와 중원구의 유일한 영화관인 시네마 영화관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새로 건립된 종합시장은 지하 1층에서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연결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종합시장은 중앙동의 재개발, 신흥동 일대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재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