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전통 민속공예 지원 단체.

[개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는 전통공예 기술산업에 관한 종합정보센터의 역할을 하면서 공예인 상호 간의 발전 기회를 넓혀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성남시의 전통 민속공예 기술의 계승 발전과 보호 육성 및 진흥을 도모하며 지역 공예인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연구 노력하여 경제적 지위 향상을 기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9년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성남지회로 출발하였다. 2008년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로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

전통 민속공예 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을 개최하여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예, 종이 공예 등 각 분야 장인들의 우수 공예품 상품화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 사항]

2001년 10월 ‘제1회 성남시 전통민속공예품전’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2023년 기준 제23회까지 개최하며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출품 기회 확대에 노력하였다. 2008년 ‘모란민속공예전’을 개최하여 성남시 거주 공예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나, 2009년부터는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 도시 성남시의 이미지 제고와 공예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확대하였다.

[현황]

2024년 7월 기준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는 제5대 송철웅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2명, 이사 10명 이내, 감사 2명을 임원으로 하고 있다. 100여 명의 전통 공예 작가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