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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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明直墓 |
이칭/별칭 | 한명직의 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6-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능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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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원형 쌍분 |
건립시기/일시 | 1613년 |
관련인물 | 한명직 |
높이 | 1.2m |
지름 | 3.2m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6-1 |
소유자 | 청주한씨 청련공파 종회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명직의 묘.
[개설]
한명직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576년(선조 9)~1613년(광해군 5)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직재(直哉) 또는 직경(直卿)으로, 참판 한술(韓述)의 차남이다. 1606년(선조 39)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611년(광해군 3) 의금부도사에 제수되었다. 이어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이 되고,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올라 통례원인의(通禮院引儀) 겸 한성부참군(漢城府參軍)이 되었다. 사후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었다.
[위치]
묘소는 율동 관리사무소 맞은편의 주차장과 인접한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하여 정동향(正東向)하고 있다.
[형태]
원형의 쌍분은 각각 용미와 활개를 갖추고 있으며, 봉분 높이 120㎝, 남북 직경 320㎝이다. 쌍분 중앙에는 묘표, 혼유석, 상돌, 4각 향로석이 있고, 상돌 좌우에 8각 망주석과 문인석 등의 옛 석물을 갖추고 있다.
[금석문]
묘표는 비좌와 비신 월두형으로 비신의 비문은 앞뒤 양면에 있다. 앞면에는 세로 네줄로 '贈左承旨行通訓大夫通禮院引儀兼漢城府參軍韓公諱明直之墓 淑夫人全州李氏祔右'(증좌승지행통훈대부통예원인의겸한성부참군한공휘명직지묘 숙부인전주이씨부우)라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비신 상부에 가로 큰 글씨로 '朝鮮國'(조선국) 의 3자를 세기고 그 아래에 공의 약력을 기록했는데, 중간 이하로는 표면 결락으로 인해 비문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다. 비의 총 높이는 154cm로, 비좌 높이 42cm, 너비 81cm, 두께 53cm, 비신 높이 112cm, 너비 상54cm, 하 50cm, 두께 21cm이다.
[현황]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6-1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주한씨 청련공파 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