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웃말에서 세거하는 성씨.

[유래]

홍천현감 윤경지(尹敬之)[1604~1659]가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경지는 영일정씨 공조참판 정입(鄭岦)[1574~1629]의 사위로, 정입이 아들이 없이 딸만 두어 윤경지의 아들 윤기(尹圻)가 외손봉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거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웃말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집단으로, 경원대학교 서편 판교-구리간 고속도로 서편마을에 해평윤씨의 집성촌락을 형성하였다.

[관련 유적]

수정구 복정동에 윤경지의 사당인 모덕재(慕德齋)가 있다. 해평윤씨 종중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 정오를 전후 하여 윤경지를 위한 시향(時享)을 지내고, 음력 4월 7일 정오에는 윤두수(尹斗壽)의 기제(忌祭)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