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판매하는 곳.

[설립목적]

마망베이커리＆카페는 지역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포스코 등의 지원을 받아 2004년 12월에 영업 허가를 내고 2005년 상반기부터 지역 내 배달을 시작으로 2005년 8월 31일에 개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제과＆제빵 및 커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마망베이커리＆카페에서는 생크림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등 케이크류와 앙금빵, 크림빵, 소보로, 크로와상 등 제빵류를 비롯하여 제과류, 선물용 케이크, 쿠키 등을 만들고 있다. 마망베이커리＆카페에서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과자와 빵을 배달하기도 한다. 향후 건강빵류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마망베이커리＆카페 상품 브랜드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어로 엄마라는 뜻의 마망(maman)을 성공적인 노인 창업을 위한 전국 프랜차이즈로 기획하고 있으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황]

산성동 경로당 별관 2층에 마망베이커리＆카페 1호점이 운영 중이며, 2009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무상복지주택 아리움 1층에 마망베이커리＆카페 2호점이 운영 중이다. 2015년 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1층에 마망베이커리＆카페 3호점이 오픈하였다. 운영주체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다.

[조직]

제과＆제빵 생산팀, 카페팀, 고객관리팀, 배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재정적 수입 외에 생활에 활력을 갖게 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 지역에서도 노인복지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에도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