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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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武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동무리,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면 동무리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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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4월 7일 - 동무리,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면 동무리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로 개칭 |
문화재 | 열무정 및 사포계 문서 일괄 - 전라남도 영암읍 동무리 62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86,190㎡ |
가구수 | 352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658명(남자 323명, 여자 33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무리(東武里)를 처음 개설할 때 당시 영암군 군시면 내에 동문내리에서 동 자와 무학리에서 무 자를 따서 동무리로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동무리는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영암면 동무리로 처음 개설되었다. 이후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동무리에서 영암읍 동무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무리 주변은 50m 이하의 낮은 동산과 경작지가 주된 경관이다. 동쪽의 평야 지대는 주로 논이며, 서쪽은 밭과 낮은 산지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현황]
전체 면적은 186,190㎡로 북쪽은 영암읍 망호리, 동쪽은 영암읍 역리, 남쪽은 회문리, 서쪽은 서남리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동무리에는 총 352세대, 658명(남자 323명, 여자 335명)이 살고 있다. 이것은 영암읍 전체 인구의 약 7%를 차지한다. 현재 영암군청, 영암읍사무소, 주요 시장이 있어 영암군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개의 행정리[동무 1리와 동무 2리]가 있고, 자연 마을로는 동문내 마을, 동외 마을, 무학 마을, 삼거리 마을, 장터 마을 등이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며, 영암군의 상업 중심지로서 상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동무리 62번지에 있는 열무정 및 사포계 문서 일괄(閱武亭및社布契文書一括)은 1988년 3월 16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60호로 지정되었다. 사정(射亭)이라고도 불리는 열무정의 창건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1535년(중종 30)에 조정으로부터 하사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포계 문서는 영암 지방의 이교(吏校)와 한량(閑良)들이 향사(鄕射)를 어떻게 운영하였고, 어떤 계층의 인물들이 조직에 참여했는지 알려주는 자료이다.
역시 동무리 62번지에 있는 풍치목(風致木)인 팽나무는 2011년 2월 9일에 보호수 15-15-1-19호로 지정되었다. 수령 150년으로 흉고(胸高) 둘레가 2.8m, 수고(樹高)가 1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