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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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豊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쌍풍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욱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풍리(新豊里)와 영풍리(永豊里)의 이름에서 풍(豊) 자를 따와 쌍풍리(雙豊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풍리, 신풍리, 월평리(月坪里), 수양리(水良里)를 병합하여 곤이종면 쌍풍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30년 곤이종면이 서호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서호면 쌍풍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은적산의 줄기를 이어 받은 관봉[290m] 왼쪽에 위치한다. 마을은 구릉 지대 사이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변부는 평지로 논밭이며, 왼쪽에는 학산천이 흐르고 있다. 저수지로는 상은적산 골짜기의 물을 받아 모은 영풍 저수지와 신풍 저수지가 있다.
[현황]
서호면 중앙부에 위치하며, 북쪽은 서호면 소산리, 남쪽은 서호면 장천리, 동쪽은 군서면 모정리에 경계를 맞대고 있다. 2013년 1월 기준 총면적은 573만 1786.6㎡이며, 인구는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9세대, 272명(남자 123명, 여자 14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은 월평 마을, 신풍 마을, 수양 마을, 영풍 마을, 학파동 마을이 있다.밭은 54만 5000㎡, 논은 136만 4000㎡, 임야는 321만 5000㎡이고 주요 작물은 쌀, 보리, 콩이며, 특작물로는 양파, 고추,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쌍풍리 영풍 마을에서는 서호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해돋이 농장 등의 주말 농장이 조성되어, 체험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문화재로는 영풍 마을에 고인돌 7기, 신풍 마을에 고인돌 3기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