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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239
한자 聖才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강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곤이종면 성재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0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영암군 곤이종면 성재리에서 서호면 성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047,101.1㎡
가구수 14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13명(남자 145명, 여자 16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성재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성인이 태어날 명당지라 하여 성재(聖才) 또는 성재동(聖才洞)이라 하였다. 각 자연 마을 이름은 학파 농장을 조성한 현준호 일가의 이름과 관계가 깊다. 무송동은 현준호의 호, 남하동은 현준호의 맏형 현용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하동 마을과 무송 마을을 합하여 곤이종면 성재리를 개설하였다. 이후 1930년 곤이종면이 서호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서호면 성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학산천영암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하은적산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이다. 성재리 곳곳에는 소나무 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 지역은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학파 제방이 조성되기 이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어촌 마을이었다. 특히 무송동은 옛 제방 수문이 있던 곳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포구였다.

[현황]

서호면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은 금강리, 남쪽은 쌍풍리, 서쪽은 학산면 매월리와 맞닿아 있다. 2013년 1월 기준 총면적은 404만 7101.1㎡이며, 밭은 65만 1000㎡, 논은 92만 4000㎡, 임야는 137만㎡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41세대, 313명(남자 145명, 여자 16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주 작물은 쌀이며, 특작물로는 콩, 기장 등을 재배한다. 성재동 마을을 성재리 1구, 남하동 마을을 성재리 2구, 무송동 마을을 성재리 3구로 분구하여 운영하고 있다.자연 마을은 남하동 마을, 무송동 마을, 성재동 마을 등이 있다.

성재리는 2008년에 영암군 농업 기술 센터로부터 장수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절임 배추 공장을 설립하고, 건강 체력 단력실을 설치하는 한편 요가 및 스포츠 댄스 등의 체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성재리의 주요 건물로는 영암군 농업 협동조합 통합 미곡 처리장이 있으며, 2009년부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를 생산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전주 이씨 집성촌답게 완창 대군, 영성 대군, 밀양군, 파천군, 안양군을 모신 사당인 소호사와 전주 이씨 문각인 세취재(世翠齋)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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