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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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寧曺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
집필자 | 박선미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80년 - 조행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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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663년 - 조행립 사망 |
본관 | 창녕 - 경상남도 창녕군 |
입향지 | 구림촌 - 전라남도 영암군 서구림리 |
세거|집성지 | 창녕 조씨 집성지 - 전라남도 영암군 서구림리|동구림리 |
세거|집성지 | 창녕 조씨 집성지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
성씨 시조 | 조계룡 |
입향 시조 | 조행립 |
[정의]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행립(曺行立)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개설]
창녕 조씨는 영암 지역의 사족 성씨 중의 하나이며, 조행립을 입향조로 하고 있다. 조행립은 영암 구림 대동계 중수의 주역으로서 영암 향촌 사회에서 창녕 조씨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다.
[연원]
창녕은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옛 창녕현(昌寧縣)과 영산현(靈山縣)이 합하여 이루어졌다. 시조 조계룡(曺繼龍)은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사위이다. 창성부원군에 봉해졌으며 보국대장군 상주국 대도독 태자태사(輔國大將軍上柱國大都督太子太師)에 임명되었다. 후손들이 조계룡의 세거지인 창녕을 본관으로 삼고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 경위]
창녕 조씨가 영암에 입향하게 된 계기는 조기서(曺麒瑞)[1556~1591]가 영암군 서호면 일대의 유력 성씨인 선산 임씨 임혼(林渾)의 사위가 되면서부터이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기서의 둘째 아들인 조행립이 가족들과 함께 외가인 구림촌에 피난하면서 정착하게 되었다.
[현황]
창녕 조씨는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에 10가구를 비롯하여, 미암면 선황리 등 영암 지역에 총 460여 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 유적]
영암 지역 창녕 조씨 관련 유적으로는 1677년(숙종 3)에 조행립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호사(西湖祠)가 있다. 서호사는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