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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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江里光山金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
집필자 | 정윤섭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에 세거하고 있는 광산 김씨 집성촌.
[개설]
광산 김씨(光山金氏)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인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을 시조로 한다. 김흥광은 고려가 삼한을 통일하자 경주를 떠나 무진주(武珍州) 서일동(西一洞)[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에 은거함으로써 광산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 후 고려 태조가 김흥광을 광산 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하였으며, 후손들이 김흥광을 시조로 삼고 광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금강리의 광산 김씨는 27세손 김시간(金時暕)을 입향조로 하고 있다.
[명칭 유래]
본래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의 지역으로 금계포란(金鷄抱卵) 형국의 등성이 밑에 있어 금강(錦江)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곤이종면 금강리로 개설되었고, 1930년에 곤이종면이 서호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서호면 금강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영암의 광산 김씨는 시서(市西) 김선(金璇)의 둘째 아들인 김시간(金時暕)이 나주에서 이주하면서 영암에 터전을 잡았으며,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일대룰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자연 환경]
금강리는 서호면 태백리, 성재리 등과 인접하며, 마을의 북서쪽에서 영암천이 영산강에 합류한다. 넓은 들을 바탕으로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는 마을이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