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여성 사회 복지 시설.

[건립 경위]

영암군 여성 회관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하여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11월 28일 영암군 여성 회관이 들어 있는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 건축에 착공하여, 2004년 11월 21일 준공하였다. 2005년 4월 27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개관하면서 영암군 여성 회관도 함께 개관하였으며, 2005년 7월 1일부터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구성]

영암군 여성 회관은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 1동을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대지 면적은 4,063㎡[1,223평]에 건축 면적은 890㎡[269평], 연면적은 2,770㎡[838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3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1층에 음악실, 조리실, 놀이방이 있고, 2층에는 교육장, 피부 관리실, 홈 인테리어실, 3층에는 스포츠실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군 여성 회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여성 교육, 직업 훈련 교육, 다문화 가족 여성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여성 교육에서는 의류 리폼, 한지 공예, 독서 지도사, 댄스 스포츠, 골프와 가까워지기, 생활 이미용, 신나는 드럼, 포크 아트, 리본 아트와 선물 포장, 심리 상담사, 가죽 공예, POP와 폼 아트, 요리 만들기, 손뜨개, 통기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 훈련 교육에서는 한식 조리 기능사, 통화 구연 지도사, 컴퓨터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족 여성 교육에서는 한식 요리, 컴퓨터 활용, 비즈 공예, 제과 제빵, 이미용, 옷 수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교육생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52.65㎡ 규모의 놀이방을 갖춰 아동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몸매 관리와 건강을 위한 스포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월 조직 개편으로 관장 직제가 사라지면서 여성 교육 담당 1인이 관리하고 있다.